다회용 컵 도입으로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70회 가량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마련했고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반납함도 설치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체험해보고 그룹의 ESG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SK텔레콤 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하고 그룹 임직원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환경보호 인식도 제고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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