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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익성 기반한 사업 추진해 재도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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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익성 기반한 사업 추진해 재도약 기반 마련"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0.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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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3조108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의 2023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26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2610억 원에서 2960억 원으로 13.4% 증가했다. 신사업본부는 지난해 2620억 원에서 3680억 원으로 40.5%가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0조1150억 원, 영업이익 -1,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GS건설은 “국내외 여러가지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과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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