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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새로운 매운맛 통했다...마열라면, 출시 두 달 만 60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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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새로운 매운맛 통했다...마열라면, 출시 두 달 만 600만 개 판매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0.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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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새롭게 선보인 '마열라면'이 출시 두 달 만에 봉지면과 용기면까지 합산해 약 600만 개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의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깔끔하게 매운 국물이 특징인 열라면에 후추, 마늘 등 재료를 활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운맛을 선보여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배우 황정민 씨가 출연한 오뚜기 마열라면 광고.
▲배우 황정민 씨가 출연한 오뚜기 마열라면 광고.

오뚜기는 마열라면이 단기간에 인기를 끈 요인은 익숙하지만 기존 시장에는 없었던 ‘새로운 매운맛’을 꼽았다.

지난달부터는 마열라면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선정하고 첫 TV CF를 방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열라면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대해 새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신제품으로, 추후 젊은 소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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