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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딜러 직원 역량 강화 힘쓰며 고객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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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딜러 직원 역량 강화 힘쓰며 고객 만족도 제고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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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복안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0월 14일 서울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3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부터 매해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다. 서비스센터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전국 딜러의 전문인력이 연 1회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해를 번갈아 경연을 실시해 지난해 렉서스에 이어 올해는 토요타 브랜드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지원 △부품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7개 부문의 경연을 치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서비스 직군에만 실시된 콘테스트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차량 판매를 담당하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신설해 영업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참가의 폭을 한층 넓혀 인증교육 및 시험 통과 후 딜러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총 50명의 인원이 이번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실제 고객 응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서로 다른 직군의 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딜러 임직원 개개인의 기술력 못지않게 서비스와 세일즈가 하나의 팀이 돼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올해는 부문을 세일즈 컨설턴트까지 확대해 경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요타는 정확, 친절, 신뢰라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AS 만족도' 부문에서 렉서스가 1위를 기록했고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는 토요타가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와 렉서스 두 브랜드는 9년 연속 순위를 다투며 판매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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