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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점자표기’ 위생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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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점자표기’ 위생용품 후원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1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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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제 97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청소년들에게 약 2000만 원 상당의 점자표기 위생용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생리대는 여성들에게 생활필수품임에도 점자표기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경우 크기나 종류 등 제품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덜고자 손수 150여 개의 위생용품 파우치를 제작해 시각장애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속옷과 월경 정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토닥토닥 소중한 나!’ 사업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性)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쉽고 안전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이디어를 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기본권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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