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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부진...12월 신작 러시로 반등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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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부진...12월 신작 러시로 반등 꾀해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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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엔씨소프트는 매출 4231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30%, 89%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 감소는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부진과 신작 부재가 원인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4% 줄었고, PC게임 매출 역시 932억 원으로 4% 감소했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12월부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MMORPG ‘쓰론앤리버티’를 시작으로 ▲루트슈터 장르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등이 2024년 중 출시 예정이다.

또 11월 개최될 지스타를 통해 ▲수집형RPG ‘프로젝트 BSS’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등의 개발 현황도 공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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