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원데이 멘토링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스노보드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스노보드 유·청소년 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선수로 구성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  
이번 멘토링 클래스에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홍승영 선수, 현병준 코치 그리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분석연구원 박상훈 박사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훈 박사는 자신감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과 긍정적 마인드셋 등을 주제로 스노보드 유·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심리 강의를 진행했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은 Q&A 시간을 통해 멘탈 컨트롤 노하우와 기술 전수 등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초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유·청소년 대상 스노보드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지난 여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코치진과 함께하는 축구 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