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앱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출시 앱(App)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앱을 매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장례종합플랫폼부문’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한 첫장은 교원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다. 누구나 앱 하나로 복잡한 장례를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장례식장 정보와 각종 장례 관련 서비스 등을 통합 플랫폼화한 것이 특징이다.
첫 장은 전국 1000여 개 장례식장과 100여곳의 장지 위치와 가격,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쉽고 간편하게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장례절차와 각종 필요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첫장으로 장례 또는 장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고인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인과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장례 필수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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