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지난 8월 오픈마켓에서 유명 가전업체의 소형 믹서기를 구매했다.
몇 번 사용하지 않았는데 믹서기 모터가 망가져 헛바퀴가 돌며 내용물이 갈리지 않았다. 본사 서비스센터에 연락해보니 대기 멘트만 흘러 나왔다. 전국 서비스센터 연락망을 문자로 전달 받았지만 역시 연결은 되지 않았다.
김 씨는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망가진 것도 황당한데 고객센터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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