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의 지난해 수능시험 종료 이후 연말까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했던 여행지는 베트남(12.4%) 지역으로 꼽혔으며 오사카(10.5%), 필리핀(8.6%), 큐슈(7.5%), 태국(6.9%)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인기지역 및 상품을 선별하고 선제적 모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노랑풍선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수험생들은 물론,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함께 고생한 고3 담임교사까지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12월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수험생과 부모님 및 동반인(최대 3인), 그리고 고3 담임선생님(학교장 담임 확인서 또는 고3 담임 증빙 서류)에게 최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수능을 위해 달려온 모든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