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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실시...재난현장‧취약계층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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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실시...재난현장‧취약계층 신속 지원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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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재난현장·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헬스케어 푸드팩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이 기부한 물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각지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일 열린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는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 쿨멜팅스틱’ 등 제품 5종, 총 3만 5000여 개로 구성된 헬스케어 푸드팩을 기부하고 추가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왼쪽),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2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왼쪽),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2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헬스케어 푸드팩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푸드뱅크는 결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식품폐기 및 식품손실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환경운동”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예방과 피해에 따른 신속한 지원까지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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