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이 경기도 화성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인을 초대해 ‘내면을 읽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매홀 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화성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유경희, 황정경, 석동미 3인과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과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비라운지 갤러리는 문화예술 대중화를 지향하는 가족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공간”이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아 가슴속에 담아둔 꿈을 가만히 꺼내 보며 두근거림과 기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시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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