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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클렌체, 11개 회원사에 가공 전문 인증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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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클렌체, 11개 회원사에 가공 전문 인증 자격 부여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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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재훈)가 4일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Klenze 이맥스클럽(e-Max Club)에 11개 회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렌체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시공의 품질을 보증하는 이맥스클럽을 하이엔드 브랜드인 클렌체로 확대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KCC는 이맥스클럽 인증 수여식을 갖고 선정된 11개 회원사 관계자와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 전무 등 30여 명의 관계자와 함께 클렌체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 중인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체 실사 및 품질 평가를 거쳐 수여됐다. 인증 취득 시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KCC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KCC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호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인증 이후에도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클렌체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KCC나 클렌체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된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정보, 발급된 현판 혹은 인증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선정된 최원석 용진창호 대표는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로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창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KCC의 하이엔드 제품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국내 최초 4중 유리, 4면 수평밀착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 창호를 필두로 국내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재건축 시장에서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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