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촉진2-1구역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촉진2-1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등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시민공원과 바다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래미안 대표 조경인 ‘네이처갤러리’ 적용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부담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착공일까지 적용되는 물가상승률을 소비자 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고,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촉진2-1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면서 “촉진2-1에 제시한 최상의 사업제안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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