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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 400억 돌파…"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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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 400억 돌파…"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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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은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에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지금까지 총 438억 원이 집행됐다.

상상펀드는 직원 대표로 구성된 기금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기부청원과 기부마켓 등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릉 산불피해와 전국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해외에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산림 복원과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상상의숲’ 산림 조성 등 국내외 환경보호에도 상상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고형호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회사의 구성원들은 그동안 상상펀드를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큰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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