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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건전성관리 강화방안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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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건전성관리 강화방안 마련키로
  • 신은주 기자 shineunju0@csnews.co.kr
  • 승인 2024.01.3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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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와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등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는 건전성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상호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건전성관리 강화를 위한 지주계열 저축은행 공동협약식'은 31일 저축은행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 (뒷줄 왼쪽부터) BNK저축은행 김영문 대표, IBK저축은행 김재홍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대표, KB저축은행 강화구 부사장, (앞줄 왼쪽부터) NH저축은행 오세윤 대표, 하나저축은행 정민식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대표,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
▲ (뒷줄 왼쪽부터) BNK저축은행 김영문 대표, IBK저축은행 김재홍대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대표, KB저축은행 강화구 부사장, (앞줄 왼쪽부터) NH저축은행 오세윤 대표, 하나저축은행 정민식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대표, 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대표

이번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건전성관리 강화 방안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중앙회는 정책·감독당국 등 관계기관과 '저축은행 연체채권 정리 관련 제도개선 TF'를 통해 저축은행 업계의 건전성 제고와 취약차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협의체를 구성해 보유 중인 부실채권을 적극 해소하고 채무조정을 활성화하는 등의 건전성관리 강화 방안을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지속적으로 취약차주 지원 및 경영 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거래자와 금융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며 "서민과 중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공급 역할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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