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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공항공사, BIM 기술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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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공항공사, BIM 기술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2.0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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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 이한준 LH 사장(사진 왼쪽)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BIM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준 LH 사장(사진 왼쪽)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BIM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LH는 자체 보유한 독자적 BIM 설계·시공단계 원천기술과 한국공항공사의 유지관리 특화 BI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 분야 전 단계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공공기관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공유하여 관련 산업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간 협업사례”라며 “LH는 BIM 기술 개발과 더불어 스마트 건설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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