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음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제로’에 발맞춰 인기제품 ‘초록매실’과 ‘자연은 알로에’의 제로 버전을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식품 주스 브랜드 매니저는 “초록매실과 자연은 알로에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제로’ 제품 출시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국산 매실 과즙을 함유한 ‘초록매실 제로’는 제로 칼로리로 기존 제품보다 비교적 가벼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과일과 달리 매실 자체는 당 함량이 낮은 과실로, 일반적인 매실청은 설탕이 첨가됐으나 초록매실 제로는 기존 제품과 유사한 단맛을 구현하면서도 칼로리는 제로인 것이 특징이라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자연은 알로에 제로’는 알로에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낮춘 제품이다. 

초록매실 제로와 자연은 알로에 제로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오는 12일 네이버 쇼핑에서 단독 선 론칭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신제품 하프 박스 구매 시 신제품 2종 체험팩도 증정한다. 오는 15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대 3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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