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5조3962억 원으로 11.4% 증가했지만 지급이자와 판매관리비가 각각 9454억 원, 7442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대손충당금도 57.8% 증가한 8839억 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45%로 전년말 대비 0.41% 포인트 상승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취급액이 증가했고 무이자 신용판매 할부 비중도 축소해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조달 및 대손비용의 증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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