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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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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2.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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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민생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억 원 규모의 '제주 민생안정 특별보증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점수 595점(NICE 신용점수 기준) 이상인 기업으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받고 카카오뱅크 앱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제주 지역 외에도 지난해 8월 부산을 시작으로 7개월 만에 전국 17개 지역 재단 중 10개 재단과 협약해 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달 중에는 지역자치단체에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든 이차보전 대출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고 보증료 50%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올해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고객에게 보증료 50% 감면 혜택을 이어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보증서대출을 100% 비대면화하는 금융 혁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포용금융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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