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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고객과 함께 봄맞이 미니 콘서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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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고객과 함께 봄맞이 미니 콘서트 펼친다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2.2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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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내달 1일부터 '봄이다. 세계가 핀다'라는 봄 캠페인을 열고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4층 중앙계단과 강남점 스위트 파크 그리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층 중앙광장에 ‘오픈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10여 평의 공간에 봄꽃과 함께 열리는 오픈 스테이지는 백화점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치된 피아노와 음향장비를 활용해 버스킹(즉흥 공연)을 펼칠 수 있다. 또 3월 한 달간 아티스트들의 클래식부터 재즈 공연도 진행된다.  

본점(3/1~3), 대전신세계(3/8~10), 강남점(3/15~17, 3/22~24)에서는 엄선된 아티스트와 음악 전공 대학생, 그리고 어린이 고객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수준급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공연으로는 내달 1일 본점에서 진행되는 첼로 영재 박진우와 남매 박진우, 박예림이 펼치는 트리오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의 공연 등이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전나래 발레단 공연(3/10)을 강남점 스위트파크 광장에서는 영화 OST 작곡가로 유명한 이지수와 송영민 트리오가 진행하는 피아노 토크 콘서트(3/16) 등을 선보인다.

또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족단위 및 어린이 고객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진행 예정이다. 

아트 전시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 7회 블라섬아트페어를 열고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을 본관 전 층에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작가로는 꽃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김용훈 작가, 나난 작가의 캔버스 작품, 일상적인 순간을 소재로 작업하는 김은정·김혜나 작가 등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다음달 8일부터 6월까지 꽃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BLOOMING DAYS'를 선보인다.

조형, 미디어 아트부터 로맨틱한 대형 꽃장식까지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감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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