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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명화의 가치에 'Klenze' 프리미엄 이미지 결합한 네 번째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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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명화의 가치에 'Klenze' 프리미엄 이미지 결합한 네 번째 광고 공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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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재훈)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의 네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3월부터 공개된 이번 광고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프레데릭 저드 워(Frederick Judd Waugh)의 화가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창을 통해 명화를 조명해 창호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광고는 프레데릭 저드 워의 ‘더 리즌 문(The Risen Moon)’과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으로 운영한다.

2021년 말 론칭한 하이엔드 창호 Klenze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모델 김희선을 통해 론칭 광고인 <창, 품격이 되다>편에 이어 <Klenze 24시 집>편, <창이 아니다, Klenze다>편 등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

▲창이라는 사치, Klenze 낮 편, KCC 제공
▲창이라는 사치, Klenze 낮 편, KCC 제공
사치라는 부정적일 수 있으면서도 파격적인 키워드를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KCC는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명화 같은 풍경이 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사치로 동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역설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Klenze는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명화의 가치를 Klenze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의 격을 높이는 한편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광고 온에어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lenze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광고 제목을 지어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와 일본 유명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의 '오사카 파노라마展' 티켓 등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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