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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찾은 김동연 지사 “GTX A·C 노선 연장 최대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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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찾은 김동연 지사 “GTX A·C 노선 연장 최대한 노력”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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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빨리 추진이 돼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다. 전 구간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동두천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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