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4년 첫 신메뉴 ‘쏘마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bhc치킨의 신메뉴 ‘쏘마치’는 향신채와 불향과 발효된 장(醬)을 활용한 bhc만의 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양념치킨이다. 

bhc치킨에 따르면 ‘쏘마치’는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발효콩, 라유(고추기름)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소스를 버무렸다. 불향과 매콤함을 위해 라유와 향신채를, 양념의 깊고 진한 맛을 위해 발효콩을 활용한 장으로 소스를 배합했으며, 통후추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양념이 베어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bhc의 후라잉 기술이 적용됐다.
  통마늘 토핑도 특징적이다. ‘쏘마치’ 토핑인 ‘통마늘은 90도 미만의 저온 진공튀김 공법으로 제조돼 알싸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토핑으로 제공된다.
 
제품명 ‘쏘마치’는 메뉴의 특징과 고객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중의적인 의미로 탄생했다. 특제소스의 ‘쏘’, 통마늘칩에서 ‘마’, 그리고 치킨의 ‘치’를 조합했으며, 아울러 bhc치킨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땡큐 소 마치(Thank you, so much)’라는 의미를 더했다.
 
bhc그룹 이석동 R&D센터장은 "이번 신메뉴는 기존 양념치킨에서 탈피해 소스의 깊은 맛과 바삭한 식감 모두를 만족시키는 치킨 개발에 힘썼고, 특히 익숙하지만 신선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특제 소스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쏘마치는 대표 메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과 같이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나아가 가맹점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히트 메뉴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