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양반 뚝배기’를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양반 뚝배기’ 3종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취식할 수 있다. 1인 가구에 맞춰 280g 중량이며 스푼이 들어있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은 국내산 미역과 소 양지 육수로 끓인 가정식 미역국이다. ‘돼지국밥’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사골 육수, 각종 야채 육수가 담겼다. ‘대파 사골곰탕’은 소 사골을 12시간 이상 우렸다.
양반 뚝배기는 메뉴별로 어울리는 별첨이 각각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미역국’은 참기름을, ‘돼지국밥’에는 대파고명과 고춧가루, 후춧가루 별첨이 들어있다. ‘대파사골 곰탕’은 대파고명을 별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형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다양한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반 뚝배기 소고기 미역국’, ‘양반 뚝배기 돼지국밥’의 가격은 3980원이며, ‘양반 뚝배기 대파 사골곰탕’의 가격은 298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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