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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아이유와 광고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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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아이유와 광고계약 2년 연장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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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첫 장기 모델이 된 아이유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괙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 모델 중 모델 적합도와 선호도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인 'Two Chairs(투체어스)'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지난 2년 간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금융과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에서는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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