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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151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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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151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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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2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순일 충주 상공회의소 부회장, 151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파트너(협력사)사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영국 영국엘리베이터 대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종배 충주시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왼쪽부터 김영국 영국엘리베이터 대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종배 충주시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현대엘리베이터와 파트너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품질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조재천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경쟁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견실한 동반자로서 자리를 지켜준 파트너사들이 있었다”며 “상생경영을 통해 미래를 함께 꿈꾸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 컨벤션’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013년부터 상생 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에 대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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