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2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0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조8905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간 일관되게 유지해 온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이익 개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