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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 1만5000여팬과 눈물 감동 뒤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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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 1만5000여팬과 눈물 감동 뒤범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0 20: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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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마침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입소 하루를 앞두고 하하를 위해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은 10일 오후 6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1만 5400여 관객이 참여해 '하하 무한도전3 게릴라 콘서트'란 이름으로 깜짝 공연을 가졌다.

11일 강원도 훈련소 입소를 앞둔 하하와 '무한도전' 팀이 함께 한 이날 콘서트는 그 동안 하하 및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에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고.

특히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하를 위한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트럭을 타고 서울 시내를 누볐다.

이 같은 눈물겨운 홍보에 힘입어 이날 '하하 게릴라 콘서트'는 1만5400여 관객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7000여 좌석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다 찼고 미처 앉지 못한 8000여팬들까지 총 1만5400여명의 관객 '게릴라 콘서트'에 함께 했다.

또 관객들 중에는 하하의 연인이자 방송인인 안혜경도 눈에 띄기도 했다.

오후 6시55분쯤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함께 무대에 선 하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고맙습니다. 여기 와주신 한분 한분께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까지 저에게 이렇게 큰 신경을 써준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대를 푼 하하는 1만5000여 관객이 눈에 보이자 "고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내일 훈련소에 들어갑니다, 물론 공익이긴 하지만요"이라며 "무엇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고, 갔다와서 두 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울먹였다.

이날 촬영분은 '무한도전' 16일 방송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하는 11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 미니홈피 등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특히 하하 미니홈피를 찾아 건강하게 훈련을 잘 받으라는 격려의 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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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머고? 2008-02-10 21:37:56
니는머고?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해라 자슥아 뒤에서 존나 씹어대지말고 어디뭐 키보드 워리어가??

윗놈ㅈ1랄노노 2008-02-10 21:10:45
알지도못하면서
공익 4개월갓다가 2년동안 다시가는거야 ㅋㅋㅋ알지도못하면 짜져

공악 2008-02-10 20:48:30
하하 뭔데 공익이냐..공익가면서 난리도 아니네 ㅉㅉ
연앤들이라고 사지 멀쩡한넘들 다 공익이고 고작 4주 훈련받고 다시 나오면서 참내 ㅋㅋㅋㅋ이런기사 짜증난다 점점..

ㅎㄷㄷ.. 2008-02-10 20:27:34
ㄷㄷ
ㅎㄷㄷ

하하사랑해횹 2008-02-10 20:25:58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