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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우즈벡 부총리 만나 금융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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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우즈벡 부총리 만나 금융협력 방안 논의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1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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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일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오전 개최된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진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밝혔다. 
 

▲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진 회장과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아젠다를 논의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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