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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상현.최형우 2세"아버지 깃발 덧밭에서도 약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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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상현.최형우 2세"아버지 깃발 덧밭에서도 약발 없네..."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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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상현,최형우등 과거 거물 정치인들의 2세들이 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셔 정치적 대물림 작업에 실패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의원은 전남 무안·신안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재선에 실패했다.과거에는 DJ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의 아들도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모친 이희호여사까지 나서 지원 사격을 했으나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 김영호 통합민주당 후보는 서울 서대문을에서 떨어졌고, 최형우 전 의원의 아들인 무소속 최제완 후보도 부산 연제에서 낙선했다.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인 통합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 문턱에 걸려 넘어졌다. 


모두 아버지의 정치적 텃밭에서 쓴 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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