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28)이 성대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넬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김종완이 지난 주 병원에서 인후염, 편도선염 진단을 받았다"며 "심할 경우 성대 결정 가능성이 있는데다 14일 오전 말을 못할 정도로 악화돼 매니저에게 이메일로 상태을 전해와 결국 스케줄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충분한 치료 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 치료를 받은 후 목 상태가 호전되는 것 같아 12일 MBC TV '음악중심'과 13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새 음반 활동과 콘서트 등으로 인해 목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김종완은 현재 넬의 4집 '세퍼레이션 앵자이어티(Seperation Anxiety)' 타이틀곡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4집은 발매 20여일 만에 3만여 장이 팔려나가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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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프다더니,.....빨리 나아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