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톱스타 심은하(37)가 자신의 방송 복귀(설)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것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했다.
심은하는 최근 여성잡지 '레이디경향' 4월호를 통해 방송복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 심은하는 지난 4‧9 총선에서 남편인 지상욱 자유선진당의 출마를 둘러싸고 한때 당의 지원 유세에 나설 것도 검토했지만 지씨의 불출마로 ‘없던 일로’ 했다.
3년 전인 2005년 10월 지씨와 결혼한 심은하는 방송가의 끊임없는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 을 끝으로 은퇴한 뒤 현재 두 딸을 둔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로서 가정생활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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