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먹는 것만 잘하는 편이다"
남상미가 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식객’에 출연하는 남자분들은 다들 요리를 잘하시는 것 같은데 김소연이나 나는 요리에 별 관심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히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또 드라마 중간 중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대해서는 "극중 한번 먹을 때 많은 양을 입안을 가득 채울 만큼 먹는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몸무게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체력소비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미는 '식객'에서 활동적이고 말괄량이면서 계약직 맛 칼럼 전문기자인 진수 역으로 나온다. 내달 16일 방영되는 '식객'은 김래원, 권오중, 김소연,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