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느닷없는 ‘사망설’에 정부가 ‘근거없는 소문’으로 발표했음에도 김 국방위원장이 평양 인근 도로에서 피습,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꾸준히 흘러 나와 사실 여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언론매체는 28일 밤 이모씨의 제보를 인용, “평양 내부 사정을 확인에 나선 중국 고위급 공안 정보통이 자신에게 북한 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피습이 90% 확실하다”며 “국내 북한 소식통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북한은 지금 비상시국 그 자체”라고 보도했다.
이를 제보한 탈북자 이모씨(43세)는 “북한 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용차가 지난 26일 오후 19시에서 20시경 평양 대성구역과 황해남도 안악구역 사이 도로상에서 피습돼 흘러내린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며 ”중국의 고위 공안으로부터 직접 확인 했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 피습 사태를 전달한 소식통이 북한 군 중장계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씨의 주장과는 달리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당시 김 국방위원장이 군부대 시찰 중이라고 보도해 이 씨의 제보에 대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이 언론매체가 보도한 ‘피습설’에 대해 파악은 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29일에도 “지난 26일에 발생한 해프닝이 또 다시 돌고 있는 것”이라며 “이미 27일 공식적인 정부확인을 거쳤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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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겁나냐? 핵은 뭐 말라빠진 핵이냐.. 세계를 조롱하느라고, 자기 위상 올리느라 정일이가 소문내고 다니는거 그대로 믿냐. 이 붕신 콩님아..전쟁 일어나 봐라. 하루아침에 북한 망하는거 보게 될거다..영양실조 북한이 핵밖에 더 떠 들게 있냐? 쟈슥,,언제 철이 들간노...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