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지현우 "최강희와의 키스신, 좋았다"며 부끄러운 심경
상태바
지현우 "최강희와의 키스신, 좋았다"며 부끄러운 심경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7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지현우가 ‘달콤한 나의 도시’ 극중 최강희와의 키스신에 대해 “좋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지현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SBS 새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극본 송혜진/연출 박흥식)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후 감독님이 모니터 하자고 하시면 못보겠다”며 부끄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달콤한 나의도시'는 SBS가 금요드라마의 시대를 마감하고 영화같은 프리미엄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 답게 영화적인 세련된 영상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인의 결혼식으로 허탈감에 빠진 서른 한살 오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만나게 된 연하의 젊은 영화인 윤태오(지현우 분)를 만나 원나잇스탠드를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 드라마는 여성의 세밀한 심리묘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은수(최강희 분)가 우연히 만난 일곱살 연하의 영화감독 지망생 태오(지현우 분)와 직장 상사에게 소개받은 친환경유기농 업체 CEO 영수(이선균 분), 둘과 인연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1회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한 'VJ특공대' 앞에 분패했지만 2회에서 시청률이 상승, '사랑과 전쟁'을 꺾음에 따라 향후 'VJ특공대'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