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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성대 이상'으로 병원신세, "립싱크는 어쩔 수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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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성대 이상'으로 병원신세, "립싱크는 어쩔 수 없는 선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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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이 성대이상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이 지난달 31일 MBC `쇼!음악중심`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성대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 며 지난 2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계속 건강상태가 안 좋았었으나 그동안에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던 게 사실.

이에 소속사 측은 "스케줄을 빠질 수 없어 계획한 무대는 모두 마무리 한 후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당분간 스케줄을 조정하게 될 것 같다. 립싱크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최근 쥬얼리 정규 5집 앨범 `원 모어 타임`이 빅히트를 치는가 하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와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 상승중이었지만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목 상태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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