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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제작진 "공식사과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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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제작진 "공식사과 한 적 없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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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제작진이 공식 사과와 코너 폐지설에 대해 “보도와 달리 마술 코너의 폐지는 결정한 바도 언급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폐지설의 진원지인 한국마술산업진흥협회 강형동 회장(동아인재대 마술학과장) 또한 제작진과의 2차 통화후 ‘제작진의 공식 사죄’ ‘마술코너 전격폐지’ 등은 자신의 자의적 표현임을 밝히고 제작진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오래된 마술 기법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마술은 기법 공개 없이 선보임으로써 관객들과의 두뇌 대결을 펼치는 것"이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스타 마술사를 배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한국 마술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리라는 것이 기획의도였으며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마술 코너의 방향성과 세부 구성에 대해서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펀지 2.0의 마술코너를  통해 마술 비법을 공개한 최현우는 마술 협회에서 제명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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