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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앞세운 포르투칼,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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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앞세운 포르투칼, 8강 안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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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체코의 세계적인 GK페트르 체흐에게 골을 뽑아내면서 2008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가장 먼저 올려 놓았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벌어진 유로 2008 체코와의 A조 2차전에서 현란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포르투갈의 선제골은 예상보다 빠른 전반 8분 호날두가 누누 고메스와 1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문전까지 파고들었지만, 체코 페트르 체흐 골키퍼에 걸려 볼을 놓친 사이 데쿠가 재빨리 달려들며 슈팅해 첫 골을 뽑았다.
반겨겡 나선 체코는 시온코의 만회골로 1-1인 된 상황에서 호날두가 후반 18분 데쿠로부터 낮은 땅볼 패스를 받아 패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골을 연결한데 이어, 후반 인저리타임 때 로빙패스를 받아 땅볼 패스를 찔러줘 콰레스마의 쐐기골이 터졌다.

한편 포르투칼은 공동 개최국 스위스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4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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