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동욱이 MC몽 구타했다" vs "MC몽이 나를 서운하게 했다"
상태바
"신동욱이 MC몽 구타했다" vs "MC몽이 나를 서운하게 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9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기 소설가 이외수가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2편’에서 털어 놓는 인생스토리가 또 화제다.

이외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1편'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가수 배철수로 오인한 사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 아내를 만난 과정, 그녀에 대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도 털어 놓았다. 

20대 다방 DJ 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났으며 사장이 마련해준 자신의 집필실 소파에 지금의 아내가 앉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외수는 매우 개성 있는 방법으로 구애를 했다.

  “아가씨 정말로 예쁘다. 이 다방에 자주 출몰해 달라. 유혹을 해보겠다. 틀림없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다. 이왕 좋아할 거면 미리 좋아 해 달라" 

이외수의 출연으로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2주 연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릎팍도사 멤버 유세윤은 오는20일 잠실 LG-롯데 시구자로 나선다.

'무릎팍도사' 이외수 편과 마찬가지로 '라디오스타'에서도  지난주 등장했던 고영욱-성대현-신동욱이 2편에 출연한다.

구피 멤버였던 신동욱은 "힘든 시기 가장 서운하게 한 동료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MC몽이다. 모처럼 라디오스케줄이 잡혔는 데 그가 취소해 무산됐다. 알고 보니 그가 나를 불편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영욱이 "MC몽에게도 사정이 있다. 신동욱에게 MC몽이 맞았다"고 MC몽 입장을 '변호'했다.


그러나 신동욱은 "때린 것이 아니라 살짝 민 것"이라는 반박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