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이안커뮤니케이션의 ‘스포츠티켓’과 제휴, 스포츠티켓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G마켓은 이안커뮤니케이션과 스포츠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티켓’을 입점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G마켓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스포츠 경기 티켓을 정식으로 판매하게 됐다.
G마켓은 '스포츠티켓'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티켓'을 통해 경기 티켓을 구매할 경우, G마켓 할인 쿠폰이 적용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G마켓과 MOU를 체결한 이안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스포츠경기 티켓판매 시장의 60%를 점유하는 '스포츠티켓'을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회사다. 현재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원주 프로미, 안양 KT&G 등 7개 구단, 프로축구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종목과 구단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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