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준하가 '놈놈놈'의 패러디한 무한도전 방송편이 한 블로거의 질타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동안 시청률 하락세에 고전했던 무한도전은 21일 방송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통해 시청률 회복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인터넷에 '정준하 기차사건'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준하와 같은 기차를 탔던 한 블로거는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의 앞자리에 타고 있던 정준하가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했다"며 "결국 한 승객이 정준하가 큰 목소리로 통화하자 언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모자란 놈으로 설정된 정준하는 이날 결국 대전까지 가기로 했지만 수원에서 내렸다. 하지만 블로거에 따르면 정준하는 언성을 높인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 블로거는 "자신은 무한도전을 보지 않지만 승객들에게 사전에 촬영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현재 이 블로거의 글에 대한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문제의 글이 오르자 다른 네티즌의 경험담도 하나둘씩 달리기 시작했으며 "방송촬영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쯔쯔쯔..이제는 정준하가 하차하겠군요...연예인 한명씩 퇴출시키고 마지막엔 누가 연예인이 될지..사람 죽이기 그만하죠..공인이라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지적할건 해야지만 연예인이기 이전에 사람이라 목소리가 클수도 있고 실수할수 있잖아요..지적은 하되 욕은 삼과...ㅎㅎㅎ 정준하 근데 장가는 어케갈지 저도 걱정...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