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강철중'이 쿵푸팬더, 인크레더블 헐크 등 쟁쟁한 헐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강철중'은 개봉일인 19일에도 전국 594개관에서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강철중'의 100만 돌파는 '추격자'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보다 빠른 속도다.
전문가들은 '강철중'이 오는 주말이 다음주 중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따.
한편 강철중은 '크로싱', '원티드'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다시 한번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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