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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삼순이 효과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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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삼순이 효과 이어가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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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후속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가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방송된 MBC '밤이면 밤마다'는 전국 일일시청률 11.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월화극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해온'이산'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않는 수치지만 '밤마다 밤마다'는 젊은층 여성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성비를 살펴보면 조사결과 30대 여성이 22%, 40대 여성이 13%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40대 남성은 12%, 30대 남성은 10%를 차지해 여성층 보다 높지는 않지만 비교적 높은 숫자를 나타냈다. '밤이면 밤마다'의 특징은 30~40대의 젊은층이, 그 중에서도 여성층이 많이 시청한다는 점이다.

'밤이면 밤마다'는 '삼순이' 김선아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극 중 김선아는 문화재사범 단속반의 애국처녀 허초희로 출연해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이동건(김범상)과 로맨스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라는 독특한 소재에 김선아·이동건 콤비라는 승부수를 내세운 '밤이면 밤마다'가 선전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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