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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김용건.하정우 부자에게 '넌지시 구혼'?..윤도현은 '노골적' 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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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김용건.하정우 부자에게 '넌지시 구혼'?..윤도현은 '노골적' 중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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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이 하정우를 자신의 이상적인 배우자감으로 꼽았다. 하정우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면서 그의 아버지 김용건까지 '낯설지 않다"고 말해 화제다. MC윤도현은 하정우에게 김현정에게 연락하라고 공개 주문까지해 화제다.

김현정은 27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 내용은 28일 12시 현재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자리를 오르락 내리락 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는  “많은 커플들이 있는 데 일사천리하게 (시집, 장가를)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아예 에매해 진다.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약간의 노산도 있기 때문에…”라고 객석을 향해 말했다. 

MC 윤도현이 나이를 물어보자 김현정은 “32세다.술도 31년산이면 숙성이 돼 깊이가 있다는 데”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어떤 남자 스타일이 좋은지 연예인중 예를 들어 말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김현정은 “요즘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긴 하다.  기사가 한 번 나왔다. 보통 반응이 와야 하는 데 반응이 안 오더라. 오늘 말하기 참 민망하긴 하다”고 말했다.

김현정이 뜸을 약간 들이다가 고백한 이상형은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로 영화 ‘추격자’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하정우였다.

그는 “몇 년 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에서 김용건 선배님을 본 적이 있다. 왠지 낯설지 않더라"며 "얼마 전 그 분 아들 하정우씨가 나오지 않았느냐. 하정우씨가 살짝 당겼다. 팔색조가 느껴지면서…”라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하정우씨 방송 보시면 김현정에게 연락 부탁한다”고 공개 중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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