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 가수 엄정화가 새 음반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특히 엄정화의 이번앨범 'D.I.S.C.O'는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의 새 앨범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원타임의 테디, 스토니스컹크의 쿠시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도우미로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엄정화의 이번 미니앨범 'D.I.S.C.O'에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발랄한 분위기의 곡들을 주로 담았다"고 밝혔으며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테디-쿠시 콤비가 만든 'D.I.S.C.O'로, 이 곡은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세련된 노래이며 빅뱅의 탑이 랩 피처링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빅뱅의 지드래곤도 이번 앨범 수록곡인 'Party'를 직접 작곡하며, 엄정화의 복귀에 힘을 실어 줬다.
오는 7월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는 엄정화는 이에 앞서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서울 홍익대 부근의 한 레스토랑에서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D.I.S.C.O' 뮤직비디오 상영 및 음반 소개 자리를 가지며 가요계 복귀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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