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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투병생활 배삼룡과 아들 딸에 쾌유 격려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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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투병생활 배삼룡과 아들 딸에 쾌유 격려 밀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2 15:58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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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비실이'배삼룡과 지극한 효심으로 간호를 하고 있는 배삼룡의 아들과 딸에대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2일 오전 배삼룡의 투병기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 시청자 게시판에는 '쾌유를 기원한다' '힘내세요'하는 응원메세지가 쇄도하고 있다.

배삼룡은 지난 2007년 천식과 합병증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69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배삼룡은 영화 '요절복통 007'을 비롯해 '운수대통' '마음약해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철부지'등의 많은 작품과 각종 코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원로 코미디언.

그는 지난 2007년 천식과 합병증으로 쓰러진뒤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3개월 동안 호흡기에만 의존하며 지냈을 정도로 한때 위독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최근 병세가 호전되면서 재활치료를 통한 재기의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그의 고된 투병 생활 중 가장 큰 힘이 되는 건 바로 가족.

아들과 두딸은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결혼도 미룬 채, 병실을 지키고 있다. 이들의 지극한 효심 때문에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배삼룡 아들이 인기검색어 수위를 차지할 만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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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2008-07-03 16:47:00
힘내세요
동진형님 힘내세요 그렇게 하셔야만 아버님도 병석에서 빨리치유될수있슴니다...옆에서 간호하시는분들이 건강해야만됩 니다

푸른초원 2008-07-03 08:46:57
선생님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이었습니다.
병마 훌훌 털어 내시고 다시 우리곁에서 즐거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이경인 2008-07-03 08:33:54
궁금 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TV에서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루빨리 일어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나오셔서 예전처럼 웃음 가득이 주세요. 선생님 화! 이! 팅! 사랑합니다.

호성신 2008-07-03 08:21:32
놀랬슴니다
저는 지금73임니다. 선배님을 무척좋아하는 팬인데 인터넷에 우연히들렸다 깜작놀랬슴니다.투병중이란 글을보는 순간 많은 사람들을 웃기고울리든 훌륭한 분인데,빠른 쾌유를 기원함니다.자녀분들 감사함니다.

리케이온 2008-07-03 07:54:28
배고픈 시절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분
누가 뭐래도 웃음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분의 자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를 비롯해서 불효자들 반성을 많이 했으리라 봅니다.잠을 꼬빡 세우고 여자분들이 하루 36시간씩 두분이 병간호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거 돈 받고도 못할 일입니다.
전 인간의 힘과 사랑의 가능성을 어제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