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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꿈에서도 신정환은 보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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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꿈에서도 신정환은 보고싶지 않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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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 신애가 뜻밖의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일 MBC TV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신애는  "만약 라디오 스타 MC들 중 한 명과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애는 의외로 김구라를 선택했다.

김구라를 선택 한 이유를 '후덕한 남성적 이미지'로 꼽은 신애는 신정환은 어깨가 너무 좁아서, 김국진은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결혼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특히 신정환을 "꿈에서라도 보기 싫은 사람"으로 꼽아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최진영은 "신애는 정말 여성스럽고 매력이 많은 친구"라며 "누나의 아이들을 대하는 것을 보면 신애 씨가 엄마인 것 같다"고 말해 누나 최진실과의 돈독한 우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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