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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첫날 밤은 그냥 자고 나경은 닮은 딸 낳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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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첫날 밤은 그냥 자고 나경은 닮은 딸 낳고 싶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6 13: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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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36)과 MBC 나경은 아나운서(27)가 6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개그맨 이휘재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축가를 불렀다. 주례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명수, 정준하 등 MBC '무한도전' 출연진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했다.


유재석은 결혼식 전 기자 회견에서 첫날 밤 계획과 관련,"다들 피곤해서 그냥 잤다는 데 농담인 줄 알았다. 막상 결혼식을 준비해보니 진짜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녀계획과 관련, 그는"일을 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느라 둘이 이야기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계획은 세우지 못했다. 딸이면 나경은 씨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한 인연으로 부부가 됐다. 2006년 나 아나운서가 유재석이 MC를 맡은 '무한도전'에 목소리 출연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들은 태국으로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유재석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1991년 데뷔한 유재석은 KBS 2TV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공포의 쿵쿵따', SBS TV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MBC TV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SBS TV '일요일이 좋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요리보고 세계보고', '우리말 나들이' 등을 거쳐 현재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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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추카요~ 2008-07-06 13:30:30
결혼추카드려요 ^_^
행복한 날만 있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