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 나경은이 드디어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변웅전 의원이, 사회는 이휘재가 진행했다. 축가는 무려 4차례에 걸쳐서 이어졌다. 송은이와 김신영 박명수 정준하 그리고 김종국이 각기 다른 매력이 묻어나는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날은 가히 연예계의 모든 사람이 왔다고 해도 될만큼 많은 1000여명의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무하도전' 멤버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을 비롯해 신동엽 강호동 박경림 김용만 임하료 박미선 이홍렬 이효리 윤은혜 바다 이진 옥주현 손호영 김성주 공형진 김수로 이천희 김민종 이혜영 김정민 김아중 등이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6일 저녁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유재석 부모가 살고 있는 본가에서 신혼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